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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론 Open강좌/미술용어

식각요판(Aquatint)

by 태풍되고픈천둥 2013. 3. 24.

식각요판(Aquatint)

 

 

고야 (Goya) (1799)

 

 

  이 기법은 광범위한 명암도와 색조를 제공한다. 이 기법에서는 열처리 되기 전의 판의 수지(Colophony)와 역청(Bitumen)을 이용한다. 수지와 역청은 산이 퍼져 금속을 부식시키는 과정을 통해, 마르면서 작은 구멍을 형성하는 특성이 있다. 이에 의해 낟알 모양의 결과물이 얻어지며, 그 색조는 산성 용액의 지속 정도에 따라 백색에서 흑색까지 다양하다. 화이트나 블랙으로 매겨지는 금속판의 여러가지들을 얻기위한 과정, 금속은 이것을 부분적 으로 보호하는 작은 투명 미립자를 형성하기 위한 열 작용하에서 결합된 가루수지에 의해 덮혀져서 어떤것은 규칙적으로, 어떤것은 좋게, 도돌도돌하게 되어있다. 판은 그 이후에 미립자 사이 사이가 급속 부식제에 부식된다. 강도의 진가는 산에 계속 가라 앉혔을 때와 미립자 크기에 달려있다. 따라서 미리 계획된 기간하에서 반복하면서 계속 일할수 있고 충분히 부식된 곳을 보호할 수 있다. 가루 아스파탕 또한 판을 그레인(도돌하게 만들기, 나뭇결로만들기)하는데 사용 한다. 판을 가열하지 않고 아쿠아틴트를 얻기 위해선 스프레이 페인트나 액체 아스파탕을 에어 브러쉬로 써서 사용해야한다. 명암을 기묘하게 바꾸기 위해 다양한 형판을 사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