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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론 Open강좌/미술용어

공기 원근법(대기 원근법) - 미술용어

by 태풍되고픈천둥 2012. 7. 12.

공기 원근법(대기 원근법)

 

15세기 유화의 도입으로 가능해진 이 방식은 레오나르도에 의해 발전되고 정리된 기법으로 "스푸마토(Spumato)"기법이라고도 한다. '스푸마토'라는 말은 이탈리아어로 '흐릿한' 혹은'자욱한'이란 뜻으로 밝은 톤에서 어두운 톤으로-어두운 톤에서 밝은 톤으로- 변화시키면서 경계선을 분명하지 않게 처리하는 기법을 말 한다. 이 기법은 공기 중에 여러가지 이물질로 인해 멀리 있는 사물일 수록 뿌옇게 보이는 현상에서 시작한 것이다. 레오나르도는"경계선은 사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다....... 화가들이여! 뚜렷한 선으로 대상의 경계를 짓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참고작품> 

 

 

구로구 미술교육기관 윤아뜨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