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론 Open강좌440 노트르담 대성당_Notre Dame 노트르담 (대성당) / Notre Dame 센강(江) 시테섬에 있는 성당이다. 공사는 1163년 주교 M.쉴리의 지휘 아래 내진(內陣)의 건축이 시작되었고, 성왕 루이 치하인 13세기 중엽에 일단 완성되었으나 그 후에도 부대공사는 계속되어 18세기 초엽 측면 제실(祭室)의 증설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18세기 프랑스혁명 때 건물이 심하게 파손되어 19세기에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였다.늑골교차궁륭(肋骨交差穹)으로 덮인 길이 약 130m의 장대한 신랑(身廊)을 중심으로 하는 오낭식(五廊式)의 웅대한 건축으로, 신랑 양측의 열주(列柱)·트리포리움(명층 아래 연이은 층)·명층(明層:높은 창)으로 된 명쾌한 3층 구성에서 그 특색을 찾아볼 수 있다. 단정한 서쪽 정면에는 최하층에 《최후의 심판》.. 2012. 7. 19. 네오다다이즘_Neodadaism 네오다다이즘(Neodadaism)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에서 추진된 전위예술운동이다. ‘새로운 다다이즘’이라는 의미로 이 운동은 모든 전통적 가치나 이성의 우위 및 예술의 인습적 형식에 도전하여 미(美)의 가치 체계를 바꾸 려고 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후의 다다이즘이 이어지는 것으로, 이미 이루어져 있는 미적 가치를 파괴하고 새로운 창조활동을 지향하려 하는 움직임이다. 이 운동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의 표현 주의적 추상과 기하학적 추상의 대립에 대해 전혀 새로운 가치를 찾으려 한 것으로, 당시 유럽에 서 일어나고 있던 신사실주의 운동에 호응한 것이다. 추상예술이 외계 사물과의 대응을 완전히 거부하고, 순수하게 형태와 색채의 구성 또는 기계적인 수법에 의한 우연성의 미학을 추구한 데 반해 네오다다에서는.. 2012. 7. 19. 낭만주의_Romantic art : 浪漫主義美術 낭만주의(Romantic art: 浪漫主義美術) 낭만주의는 18세기말부터 19세기에 걸쳐 전 유럽에 탄생한 예술적 경향이다. 개성을 구가하고 자아의 해방을 주장하며 상상과 무한적인 것을 동경하는 주관적·감정적인 태도가 두드러진 특색이다. 미술상으로는 고전주의, 바로크에 대해서도 이 경향은 언급되지만, 일정하고도 명확한 양식을 낳은 것은 아니다. 조각 분야에서는 프랑스와 뤼드, 건축에서는 이른바 신고딕 양식과 상통하는 바가 있는데, 회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낭만주의'란 용어는 '영국식 풍경정원(English landscape garden)'과 관련하여 처음으로 쓰이기 시작하였다. 즉 1745년에 프랑스人 르블랑(J. Leblanc)은 [일부 영국인들은 정원을 소위 낭만적인 모양으로 꾸미려고 애쓰는데,.. 2012. 7. 19. 남종화_南宗畵 / 남화_南畵 남종화(南宗畵) / 남화(南畵) 명(明)나라 때 막시룡(莫是龍)·동기창(董其昌)이 제창한 화가의 계통 및 화풍. 남화(南畵)라고도 한다. 북종화(北宗畵)에 대응되는 말이다. 북종화가 화원(畵員)이나 직업적인 전문화가들을 중심으로 경직(硬直)된 선묘를 사용하여 그린 장식적이면서도 공필(工筆)의 그림을 의미하는 데 반하여, 남종화는 대체로 인격이 고매하고 학문이 깊은 사대부(士大夫)가 여기(餘技)로 수묵과 담채(淡彩)를 사용하여 그린 간일(簡逸)하고 온화한 그림이다. 당나라 초기 남북2종설(南北二宗說)은 명나라 때 동기창이 《화지(畵旨)》 《화안(畵眼)》 등 그의 문집 속에서 당대(唐代) 선종(禪宗)에 남·북종이 있음을 주목하고, 회화에서도 남·북종의 구분을 한 데서 비롯된다. 【기원】 이러한 구분은 동기창.. 2012. 7. 19. 남송원체 화풍_南宋院體畵風 남송원체 화풍(南宋院體畵風) 궁정 취향에 따라 화원을 중심으로 이룩된 직업화가들의 화풍을 말하며 궁정의 유행이 때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일정한 양식(樣式)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남송원체 화풍; 남송시대에 강남지방의 온화한 기후와 나지막한 산, 그리고 물이 많은 특이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이룩한 화원의 화풍을 말하며 그 중에서도 마하파화풍이 전형적인 것이다. 2012. 7. 19. 낙관_落款 낙관(落款) 글씨나 그림을 완성한 뒤 작품에 자신의 아호나 이름을 쓰고 도장을 찍는 일 또는 이름이나 도장. ‘낙성관지(落成款識)’의 준말이다. 중국의 옛 동기(銅器) 등의 각명(刻銘) 중에서 음각자(陰刻字)를 ‘관(款)’, 양각자(陽刻字)를 ‘지(識)’라고 하는데, 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에서도 고대에는 낙관이 없었는데, 작가의 사회적 지위의 향상과 독립에 수반하여 발생한 것이다. 따라서 화론(畵論)이나 화사(畵史) 등의 저서가 많은 중국에서도 낙관에 대하여 논한 것은 극히 드물다. 당(唐)나라 말기 《역대명화기(歷代名畵記)》에도 감식(鑑識)·수장(收藏)· 감상(鑑賞) 등은 나와 있지만 낙관은 없고, 청(淸)나라 추일계(鄒一桂)의 《소산화보(小山畵譜)》 에서 비로소 다루고 있는 정도이다. .. 2012. 7. 19. 나한도_羅漢圖 나한도(羅漢圖) 나한도( 羅漢圖 )란 덕 높은 고승(高僧)을 그린 그림이며 나한은 아라한(阿羅漢:Arahan)의 준말이다. 아라한은 소승(小乘)의 수행자들, 즉 성문승(聲聞乘) 가운데 최고의 이상상(理想像)이다. 아라한은 본래 부처를 가리키는 명칭이었는데, 후에 불제자들이 도달하는 최고의 계위(階位)로 바뀌었다. 수행결과에 따라서 범부(凡夫)·현인(賢人)·성인(聖人)의 구별이 있는데, 잘 정비된 교학(敎學)에서는 성인을 예류(預流)·일래(一來)·불환(不還)·아라한(阿羅漢)의 사위(四位)로 나누어 아라한을 최고의 자리에 놓고 있다. 아라한과(果)는 더 이상 배우고 닦을 만한 것이 없으므로 무학(無學)이라고 하며, 그 이전의 계위는 아직도 배우고 닦을 필요가 있는 단계이므로 유학(有學)의 종류로 불린다. 부.. 2012. 7. 19. 나비스 / 나비파_Nabis 나비스/나비파(Nabis) 19세기 말 P.고갱의 영향을 받은 젊은 반인상주의(反印象主義) 화가 그룹. 1888년 9월 아카데미 쥘리앙의 간사인 L.P.H.세뤼지에는 고갱의 신기한 작품과 명확한 이론에 감명받고, 아카데미의 젊은 동료들에게 이를 전했다. 이것을 발단으로 실질적인 그룹을 형성하여 1889년 카페 보르피니에서 인상파와 종합주의의 전람회를 개최하였다. 세뤼지에를 중심으로 M.드니, L.보날, 뷔알, K.X.루셀, R.피오, P.E.랑송, H.G.이벨, 발로톤 등과 당시 화필을 잡은 조각가 A.마욜이 참가하였다. 나비파란 ‘예언자’를 뜻하는 헤브라이어(語)의 ‘나비’에서 따온 명칭으로, 시인 카자리스가 붙였다. 일찍이 인상파 화가들이 카페 게르부아에 모인 것처럼, 나비파는 보라리가(街)의 카페에.. 2012. 7. 19. 끌개_Scraper 끌개(Scraper) 삼각으로된 철 조각으로 작게 되어 있고 . 불필요한 선(line)과 절단선(cut)을 지우는 데 사용한다. 2012. 7. 19. 단원 김홍도_檀園 金弘道 / 1745~? 단원 김홍도(檀園 金弘道/1745~?) 조선시대의 화가. 본관 김해(金海).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 · 단구(丹丘) · 서호(西湖) · 고면거사(高眠居士) · 취화사(醉畵士)· 첩취옹(輒醉翁)이다. 만호를 지낸 진창(震昌)의 종손이자 석무(錫武)의 아들이다. 김홍도는 김응환의 제자로서, 신라 때의 솔거 이후 우리 나라 그림의 전통을 확립한 천재 화가이다. 당대의 감식자이며 문인화가인 호조참판 강세황(姜世晃)의 천거로 도화서화원(圖畵署畵員)이 뒤 1771년(영조 47)에 왕세손(뒤의 正祖)의 초상을 그렸고, 1781년(정조 5)에 어진화사(御眞畵師)로 정조를 그렸다. 강세황의 지도 아래 화격(畵格)을 높이는 동시에, 그의 훈도 아래 詩文書畵를 익혔기 때문에 성리학적 소양을 어느 정도 몸에 지.. 2012. 7. 19. 추사 김정희_秋史 金正喜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 1786~1856 정조 10∼철종 7) 조선 후기의 서화가·문신·문인·금석학자. 본관 경주. 자 원춘(元春). 호 완당(阮堂)·추사(秋史)· 예당(禮堂)·시암(詩庵)·과파(果坡)·노과(老果). 1786년 6월 3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서 영조의 부마이신 월성위 김한신의 증손이며, 병조참판인 김로경의 아들로 태어나 백부 김로영에게 입양되었다. 어려서부더 재주가 뛰어나 연암 박지원의 제자로 고증학의 신봉자였던 박제가(朴齊家)의 인정을 받아 그의 문하생으로서 학문의 기초를 닦았다. 1809년(순조 9) 생원이 되고, 1809년 아버지 김노경이 동지부사로 청나라에 갈 때 수행하여 연경에 체류하면서 옹방강(翁方綱)의 경학(經學)·금석학(金石學)·서.. 2012. 7. 19. 기능주의_Functionalism 기능주의(Functionalism) 디자인이나 건축에서, 형체는 기능이나 용도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는 주장. 2012. 7. 19. 기계미술_Machin art 기계미술(machin art) 기계의 합리성, 기능성에서 생겨난 조향미를 중시하는 예술. 이 술어는 1934년 뉴욕 근대 미술관에서 개최된 '기계미 전시회'를 계기로 보급되어 미술상의 한 장르를 이루게 되었다. 기계는 본래 미적 표현을 의도하지 않고, 설계·제작된 것이지만, 그 독자적인 미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19세기 말경에 인정 되었으며, 여기에 디자이너나 건축가, 미술가들이 주목을 하면서부터 기계미는 근대 조형세계에 큰 자국을 주었다. 구성주의, 순수주의 등은 기계를 높이 찬양하고, 그 역동성, 질서, 합 목적성, 기능, 형태 등에 강한 관심을 보였었다. 20세기 초 "공학적 고찰의 세계에는 아무런 추한 것이 없다. 온갖 기계 기구는 건축이나 공예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목적을 갖는 것이다. 참으로 .. 2012. 7. 19. 금은니_金銀泥 금은니(金銀泥) 금이나 은가루를 아교물에 개어 만든 안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흰바탕의 종이등에서는 효과를 제대로 낼수 없으며 감지(紺紙)와 같이 어두운 바탕에 사용되어 독특한 효과를 낸다. 주로 사경(寫經)과 같은 종교용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일반서화에도 간혹 쓰여졌다. 은니는 나중에 변질되는 결점이 있다. 2012. 7. 19. 금속판_Engrving Supports 금속판(Engrving Supports) 다양하며 얇게 만들어짐. 대부분 동. 아연. 철 그 밖에 알루미늄, Plexi 글래스등. * 동 : 가장 보편적이며 산을 이용한 작업을 잘 표현한다. * 아연: 금속 부식 용산을 이용한 에칭 작업에 적합하다. 비싸지 않고 종종 선명한 조직상 의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컬러 프린팅에는 부적합) * 철 : 아쿠아틴트나 컬러프린트용 핸디 커팅에 적합. 2012. 7. 19.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0 다음